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5일 오후 3시 강당에서 '석학과의 대화'를 마련한다.
2011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주보돈(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신라 진흥왕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진흥왕의 활동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 및 이해를 바탕으로, 진흥왕의 치세(治世)를 4기로 나누어 차례대로 살펴본다.
어린 나이로 즉위하게 된 배경과 어린 시절의 모습(1기)을 살피고, 연호를 만들고 한강으로 진출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모습(2기)을 살펴본다.
그리고 안정적인 내부체제를 다지고 출가를 하였던 시기(3,4기)를 알아보고 진흥왕과 관련해 국보 33호로 지정된 창녕비를 언급하며 진흥왕대에 대한 평가로 강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보돈 교수는 경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고대사를 전공했다.
경북대학교 인문대학장, 박물관장,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목간학회 회장,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