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이 마련된다.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는 대구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가젤형기업(Gazelles Company)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가젤형기업이란 매출액 또는 고용자 수가 3년 연속, 평균 20% 이상 지속적으로 고성장하는 기업으로 한국산단은 기술혁신형 기업을 매년 20곳을 발굴해 금융, 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한 보증서 발급과 보증료 지원을 포함한 각종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대출 지원 등의 금융지원서비스가 지원될 것"이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단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출과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적극 추천한다.
대구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 70억 원과 보증료 지원 30억원 등 모두 10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산단공, 대구은행, 신보, 기보, 경북신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신성장산업과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