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에서 임업기계장비 실습회를 개최한다.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 가꾸기 산물수집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관내 5개 관리소 기계화 영림단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실습회는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관리소 담당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산림작업 중에 나오는 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그동안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일관시스템을 구축해 저비용·고효율의 기계화 산물수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트랙터 집재기 등 국내에 보급된 장비를 설치해 단목, 전간재, 전목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을 실습한다. 산물수집 시스템 실습 교육은 산물수집 기계화 숙련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도르래를 이용한 집재장비 설치 방법과 능선 넘어 있는 산물에 대한 수집 방법 실습으로 장거리 집재를 위한 2단 설치 방법 교육 및 설치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남성현 청장은 "이번 임업기계 현장 실습을 통해 기계화영림단의 임업기계장비 활용 능률 향상과 산물시스템의 이해로 숲 가꾸기 산물이 임지 내에 방치되는 것을 방지해 임업기계장비의 보급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습회에서는 한국산업안전관리보건공단 북부지도원에서 산림작업 현장의 특성과 위험, 안전사고 발생원인, 각종 안전사고 발생사례 중심의 교육도 실시된다. 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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