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영방송 P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김치 연대기(Kimchi Chronicles)’가 다음달 미 전국 방영을 앞둔 가운데 홍보 행사가 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에서 28일 열린다.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는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코리아에서 PBS가 제작한 13부작 다큐멘터리 ‘김치연대기’ 홍보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큐멘터리의 호스트인 마르자 봉거리첸의 한국음식 시연과 함께 김치연대기 상영, 패널 디스커션 등이 준비된다.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봉거리첸은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사 장 조지의 부인으로 오는 8월 출간되는 'Kimchi Chronicles Cookbook'에 실릴 메뉴 중 하나인 빈대떡을 직접 시연하며 김치와 잡채 등 한국 음식을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제니퍼 맹(템플 케이터링 대표)이 진행하는 패널 디스커션은 봉거리첸과 프로듀서 에릭 리가 참여한 가운데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체험한 한국 음식과 문화 및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패널 디스커션에 이어 ‘김치연대기’ 에피소드 1편 ‘The Kimchi Chronicles Begin’과 5편 ‘Bean Chronicles’가 40여분에 걸쳐 상영된다. 다큐멘터리 ‘김치연대기’는 에릭 리가 연출한 PBS 13부작 다큐멘터리로 조지 장과 부인 마르자 봉거리첸이 한국에서 촬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의 전 지방을 돌아다니며 고급 레스토랑에서부터 재래시장, 서민 식당, 사찰, 명문가의 주방까지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김치뿐 아니라 한국 문화와 음식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는 PBS를 통해 일요일 오후 4시에 방영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전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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