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대구지역 도시가스 사용자 공급비용이 4.2% 인하된다.
대구시는 27일 지역경제협의회 물가분과위원회를 열고, 2011년도 도시가스 사용자 공급비용을 4.2%인 3.26원/㎥를 인하키로 했다.
2011년도의 경우 한파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물량이 증가, 4.26원/㎥(5.5%)인하 요인이 발생했으나, 단독주택지역 등 도시가스 공급소외지역의 보급 확대를 위해 인하요인 4.26원/㎥중 1.0원/㎥을 배관 투자재원으로 확충키로 했다.
현재 대구시의 도시가스 공급비용은 2010년 7월에 조정했고, 매년 공급비용을 재산정하는 기준에 따라 심의후 요금을 결정하고 있다.
용도별 공급비용은 주택·난방용 월 기본요금은 전년도와 동일한 775원으로 동결했다.
주택취사용 및 개별난방용은 정책적 요구 등을 감안, 사용량이 적은 취사용은 전국평균 수준으로 인상 조정하고 사용량이 많은 개별 난방용은 인하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김화자 의원은 최근 대구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서울 등 대도시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며 공급사 복수 선정 등 가격경쟁을 통한 인하유도를 강력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