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저농도 오염수 15t이 누출돼 토지가 오염됐다고 일본원자력안전보안원이 28일 밝혔다.
보안원은 후쿠시마 원전의 물탱크에 있던 저농도 오염수 15t이 누출돼 토지로 스며들었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도쿄전력은 이날 정오께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며 물탱크 수리를 마쳤으며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11일 대지진과 쓰나미로 원자로의 냉각장치가 고장난 후쿠시마 원전 내 물탱크에는 원자로 냉각을 위해 엄청난 물을 주입, 방사선 농도가 다양한 엄청난 오염수가 고여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된 물을 정화 냉각에 재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기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