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착공식 참석차 경북을 방문한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김관용 도지사는 국내 원전 최대 현장인 경북 동해안을 원자력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원자력산업 클러스터는 국제 원자력 기능인력 교육원과 원자력 마이스터고 설립 등 원자력관련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제2원자력연구원 유치, 원자력수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오는 8월12일부터 10월10일(60일간) 열리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을 당부하고, 특히 터키와 추진중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공동개최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일본 부품소재 기업을 전략적으로 투자유치하기 위해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를 조기 조성 해줄 것과 해양플랜트 건설수요 증대에 따른 미래 해양시장 선점과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수중시공로봇 연구개발 사업지원도 건의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조단위 글로벌 대기업 유치에 집중해 경북의 산업현장이 기업들로 채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매출 규모보다는 일자리가 많은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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