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지난 27일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에서 한국해양구조단과 민간자율구조대원을 초청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바다에서의 자원봉사 안착에 힘쓴 대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모강인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민간자율구조대 활동을 통해 평소 해양경찰 수색구조업무 협조 및 수난구호협력체제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포항관내 이철민 대원(영덕군 강구면, 40세) 등 15명을 표창하고, 해양안전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한국해양구조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이철민 대원은 지역 민간자율구조대 사무국장으로서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각종 해난사고 수습에 앞장서 실종자 수색 및 사체인양, 인명구조요원으로 활동했으며 또한 항포구 해상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한편 해양경찰 민간자율구조대는 민․관 수난구호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000년 5월 전국 각 지역 바다사정에 정통한 지역 어민 등을 대원으로 구성되어 현재 선박 1700여척에 18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원거리 등으로 인해 해양경찰의 구조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해상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선박예인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다. 서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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