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김천전국가족연극제가 다음달 26일 시작으로 8월4일까지 열흘간 문화예술회관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작 극단기린의 '달맞이꽃을 찾아서'를 비롯한 일반경연5작품과 자유 경연9작품을 선보인다. 주목할 만한 것은 프랑스와 호주 팀을 맞아들여 글로벌향연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도체험과 연계한 축제는 야외공연장에서 '오즈의 마법사'를 비롯한 테마연극체험과 Young콘서트를 연다. 또한 광장과 전시실에서 과학놀이 체험전과 세계 어린이미술전, 전통놀이 체험전, 기념품판매부스, 세계상품관 등을 운용함으로써 체류형관광도 가능케 했다.
24일 예매를 시작해 사랑티켓과 옥션, 문화바우처를 통하거나 현장구매 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정가1만원이나 사랑티켓은 1매당 3000원이며 옥션과 현장구매 시 5000원, 지정좌석은 3000원이 추가된다.
관계자는 "지난해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면서 빈 좌석이 생기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는 유료지정좌석제로 변경했다"며 "자유석구매자는 도착순서대로 입장하기 때문에 서둘러 공연장에 오는 게 낫다"고 말했다.
한편 예선에서 62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과 현지심사결과 4.4대1의 경쟁률을 뚫고 14팀이 무대에 오르는 만큼 연극인들로부터 '권위 있는 도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동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