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7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월1회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대통령 주재 국정토론회의에서 경기활성화 추진과제로 채택된 '월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제정'과 관련해 추진된 '전통시장 이용의 날'은 공무원과 기관단체회원, 자매결연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용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관문상가시장과 성당시장, 대명시장, 영선신시장, 봉덕신시장 등 관내 5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또 현재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로 운영 중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먹거리 체험의 날'로 정하고 남구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 전통시장상품권을 사전에 구매 후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이밖에 구청은 지난 2009년 2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사이버 금요장보기'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시장 사이버금요장보기'란 남구청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장보기 품목을 주문받아 전통시장의 농·축·수산물을 대신 구입·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 매출이 눈에 띄게 향상한 것은 물론 상인들의 마인드 또한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구청은 앞으로 실시될 '전통시장 이용의 날' 사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2회 설과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과 유관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헌 구청장은 "구청에서 전통시장 사이버금요장보기 사업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월1회 전통시장 이용의 날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큰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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