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은 30 일 구미시 산동면 일원 구미디지털산업지구에 대해 현실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구역 동측 임상이 양호한 산림 및 자연형 하천인 한천 남쪽 외측에 위치한 일부 지역을 제척하고, 내측에 위치한 금전동 일부를 신규 편입하여 당초 행정구역 기준으로 지정된 구역계(6.241㎢, 189만평)를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이 가능한 한천 중심의 구역계(4.702㎢, 142만평)로 변경함으로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이 가능하게 된다.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고 환경훼손이 불가피한 산림지역을 비롯하여 물동량 수송을 위한 진입도로 및 간선도로, 주거시설, 상업업무시설, 산업ㆍ유통시설, 공공시설 등 토지이용계획을 전면 개편하여 경쟁력 있고 합리적인 지구의 조성으로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발계획이 변경승인됨에 따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사업책임자인 한국수자원공사로 하여금 실시계획을 조속히 수립토록 독려하고 수립된 실시계획(안)은 관련부처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를 승인하고 2013년에는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과 개발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개발계획변경을 통해 조속한 시일내 실시계획수립을 완료토록 하여 IT?모바일, 2차전지 등 융합기반의 첨단 디지털산업지구로의 개발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구미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구미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총생산유발효과 2조 80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5,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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