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2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구미시 'CIS 무역사절단'은 3~9일까지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러시아(모스크바),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등 러시아 CIS의 심장부에서 현지 바이어와 활발한 수출상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위해 3월부터 대상업체를 공개 모집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
그 결과 옥 헤어드라이기 생산업체인 ㈜베스트로지스, 면상 발열조끼 생산업체인 ㈜프로에스엠텍, 힌지 생산업체인 ㈜에이스힌지텍 등 구미시 관내 유망 중소기업 11개사를 선정했다.
이홍희 국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관내 중소기업체 11개사로 파견단이 구성됐다"며 "이들은 파견 기업의 우수제품을 러시아 CIS시장에 알리기 위해 중소기업흥공단과 현지 무역관과의 긴밀한 협조속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특히 구미 중소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 및 개별 방문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가업체 및 상품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타슈켄트 시청 및 모스크바 LG전자 현지 법인을 방문해 경제 및 기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지 공장 시찰을 통해 상호간 긴밀한 경제협조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러시아 CIS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지역업체에 대해 편도 항공료와 상담장 임차료, 통역 및 바이어 알선 등 현지 수출 상담에 따른 제반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해외시장 조사대행 지원, 해외지사화사업 등 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현지바이어와의 수출계약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