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3분의 2가 향후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일요신문 뉴스오브더월드 3일 보도에 따르면 18~44살 영국인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3분의 2가 영국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지출을 급감하게 되면 결국엔 물가상승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82%는 영국 재정적자와 관련해 보수당의 긴축정책이 불가피한 것이라는 데는 의견을 모았지만 이 중 3분의 2는 "해당 정책이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52%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경제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직 23%만이 "경제가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현재 경제난과 관련해 "보수당(41%)이 노동당(25%)보다 더 많은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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