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8일 창립총회를 연 전국교육기관회계직노동조합연합 경북지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회련 경북학교비정규직노조)이 2일 안동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경북지역 초중고에서 근무하는 학교급식실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과 교무, 행정, 과학, 전산, 특수, 사서 등 업무를 지원하는 학교비정규노동자(교과부에서 학교회계로 비용을 지출한다고 회계직으로 통칭) 들이다. 노조는 향후 교육현장에서 회계직도 교육주체의 일원임을 분명히 하며 공무원과의 차별적 대우를 철폐하고 교직원의 위상에 맞는 처우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다른지역 교육청과 같이 연내 장기근무가산급을 지급할 것과 대구처럼 재량휴일의 전면휴급화, 공무원과의 불합리한 차별 철폐, 고용안정을 위한 시스템 구축, 인사교류 및 경력인정, 영유아보육수당관련조례, 교육감 직계약을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또 당당한 교육주체로서 학교현장에서 벌어지는 반교육적이고 비인격적인 문화를 바꾸는 일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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