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는 제6대 정재홍(56) 소장이 취임했다.
2일 교도소에 따르면 정재홍 신임 소장은 정도항심(正道恒心), 호시우보(虎視牛步), 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사자성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수용자의 권익보장을 바탕으로 한 엄정한 법집행, 교도관의 전문가적 역할을 강조했다.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변화를 선도하는 교도관,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당부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약하는 포항교도소, 비상하는 포항교도소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 소장은 "수용자가 출소 후 건전한 우리의 이웃으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도관의 노력과 함께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지역 사회의 관용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관심과 협조를 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소장은 1981년 교정간부 24기로 임관 후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 안동교도소 총무과장, 보안과장, 청송제2교도소 복지과장, 김천교도소 보안과장, 안동교도소 복지과장,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교정연수과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등을 두루 거쳤다.
정 소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김말숙 여사와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이원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