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우해 실시한 현충시설 테마탐방이 인기리에 마쳤다. 포항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전몰학도 충혼탑, 포항함, 명예선양비 등을 돌아보는 테마탐방을 실시했으며 5093명의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15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현충시설물 체험과 관람, 6.25전쟁 참상과 학도의용군 영상물 등을 보며 6.25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보훈시설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과 포항함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시는 각급학교의 현장학습시간과 연계해 상시 유적탐방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에게 소감문을 수시로 접수, 평가 및 시상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탐방은 천안함 피폭과 연평도 포격 등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훈 호국 유적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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