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에 처음으로 독도학과가 생긴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총장 최원석)이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11년 원격대학 경쟁력강화사업에 “독도학과 신설 프로그램”을 제출해 현장활용성이 높은 사이버 학과로 최종 선정됐다.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독도학과 신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말일까지 7개월 이상의 연구‧개발과정을 거쳐 2012학년도 제1학기를 시작으로 첫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원석 총장은 “독도에 관한 한‧일간의 논쟁은 전국민적 관심사이자 국토수호 차원의 국민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는 영토주권에 관한 문제”라면서 “독도를 정치‧경제‧사회‧문화‧지리‧환경‧역사학적 관점에서 조직‧체계적으로 연구‧교육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 구축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학과를 사이버대학의 대표적인 특성화학과로 중점육성해 독도의 영토주권에 관한 국민교육지도자 및 비정부기구의 실무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며 “독도 관련 비정부기구의 영토보전활동을 측면지원 함으로써 시민들의 민간단체 참여를 권장‧장려하는 독도전담기구로서의 기능을 병행수행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2011년 3월 1일 개교한 신설대학으로 첫해부터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하는 등 교육‧학계의 남다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