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디자인학부 김관중 교수(패션디자인전공)가 오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2004년부터 14회 이상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개최한 김 교수는 ‘Beauty in Korea’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장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유산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문양과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김 교수는 이번 개인전을 위해 국내 문화재와 유적지를 방문해 부석사의 낡은 나무 기둥, 도산서원의 기와지붕, 다보탑과 석가탑의 실루엣 등에서 영감을 받아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 디자인을 개발했다. 프린트 디자인은 다시 패션일러스트레이션으로 구체화해 이는 실제 의상 작품으로 현실화된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 그리고 패션과 한국 전통이미지의 만남을 통해, ‘Beauty in Korea’전은 총 17점 이상의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패션디자인 컬렉션을 제시한다. 김관중 교수는 내년에 대구에서 개최할 또 다른 주제의 개인전을 계획 중이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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