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박보생)는 5일 중앙보건지소 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마련했다.
기초수급자들의 자립에 필요한 자산형성을 도울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교육을 통해 71명의 참여자에 대한 성공적인 자립지원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로 탈 수급을 앞당기는데 뜻을 모았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이태영 강사는 '희망을 키우는 가족경제노하우'라는 주제로 가계예산수립, 합리적인 소비습관 및 저축관리, 신용대출관리, 노후준비의 기본을 다지는 방법 등 참여자로 하여금 실생활에 가까운 내용을 전했다.
해당자는 월5만원에서 10만원을 통장에 적립해 3년 내에 수급생활에서 벗어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 민간매칭금을 더해 적립금의 최대 7배를 받게 된다.
이현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2010년 사업을 시작한 후로 희망키움가입자중에서 꾸준히 탈수급자가 나오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근검절약과 저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키움통장 가입 후 3년 내에 탈 수급하더라도 향후 2년간 수급자와 같은 교육?의료지원혜택을 준다. 또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를 넘지 않을 경우 희망키움통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동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