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는 5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이 선정됐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유사·중복 및 분산 지원의 문제를 해결하고 광역 단위의 지역 미래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현 정부가 도입한 지역발전 전략사업이다. 경북권과 강원권 연계사업으로 추진되는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은 백두대간에서 유래한 Greenmine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세계적 시장을 확대시킨다. 또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수행, 일자리 및 투자확대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구축사업이다. 2014년까지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84억원, 민자78억 원 등 모두 262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2011년 UN이 정한 산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산림면적의 76.2%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도와 강원도는 백두대간의 녹색자원을 개발, 낙후된 산촌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지식경제부에 제출해 선정됐다. 김관용 도지사와 김광림 국회위원의 적극적 지원으로 시작된 본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경북도와 강원도 내 안동시를 포함한 1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Greenmine(녹색자원) 산업과 연관돼 있는 CJ 및 한미약품를 비롯한 식의약품 기업, 종자산업 관련기업 등이다. 또 과학적 연구를 위해 안동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포항공대,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및 KIST 강릉분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백두대간 고유의 유용자원을 연계고리로 가치사슬형 6차산업을 구축한다. 경북도와 강원도의 산촌경제를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향후 세계적 한식품 및 천연 식의약품 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반 구축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특히 안동대학교는 다년간 기 확보된 다양한 국내 유전자원과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역량을 근간으로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에 자원의 다양성 확보, 유전자 마커개발, 녹색자원의 특화된 재배기술 확립 및 자원의 저장기술 등과 같은 핵심적 책임을 맡고 있다. 안동대학교가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Greenmine의 지속가능한 생산 및 저장기술과 더불어 주요산물의 GAP인증을 통한 안전성 확보기술은 국내 녹색자원을 이용한 1차 농산업의 발전에 기여가 기대된다. 또한 이들 자원을 이용한 2차 및 3차 산업에 안전한 원료를 확보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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