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10일 신생 독립국인 남수단에 경제적 원조를 제안했다.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남수단을 새로운 국가로 인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단이 평화를 추구하는 국가로 성공하길 바란다"며 "우리는 수단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경제적 원조 규모나 시기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남수단은 무슬림을 따르는 북측과 달리 인구 대다수가 기독교와 토착종교를 믿고 있다. 또 그동안 수많은 수단 피난민들이 나일강 물을 따라 이스라엘에 정책해왔다. 한편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EU) 등이 9일 독립한 남수단을 신생 주권국가로 환영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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