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D-50일인 8일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준비상황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범일 시장은 보고회에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선 대구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반드시 1경기는 관람하고, 이 같은 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돼 국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육상대회는 맨몸으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로 3~4초의 강렬한 감정이입을 통해 선수들에게 급격히 동화될 수 있는 다이나믹한 경기이기 때문에 대구스타디움으로 직접 나와야 육상의 진정한 묘미를 즐길 수 있다”고 했다. 김 시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초가 되는 종목으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육상 붐 조성의 계기로 삼고 육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했다. “평창대회 유치를 계기로 동계올림픽, 하계올림픽, 월드컵,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4대 국제 스포츠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이른바 국제스포츠대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위대한 나라가 됐다”고 밝힌 김 시장은 “현재까지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러시아 5개국만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심지어 미국도 아직 달성하지 못한 일로 스포츠 강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를 찾아 육상도 만끽하고 대구 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라이프), 대구한방문화체험, 사격+승마체험, 외국인을 위한 특별맞춤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5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지방자치 부활 20주년을 맞아 대구시의회 개원20주년 기념행사에서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결의대회를 통해 힘을 보탰다. 그동안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분야 34개 추진과제에 대해 올해 1월부터 월1회 대회전반 준비상황보고, 주1회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2월9일 대구스타디움과 5월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기관장이 참석 한 가운데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점검회의를 통해 유관부서 지원협조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중간 점검을 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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