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양북면 어일리에 조성될 '신월성 직원사택'의 건립공사가 최근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경주시 양북면 어일리 일대 대지면적 23만9225㎡에 총 560세대가 들어서게 될 '신월성 직원사택'은 약 10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택부지에는 큰 운동장과 함께 스포츠센터를 비롯, 관련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내년(2012년) 7월, 부지정지공사 마무리에 이어 2014년 2월 까지 1차로 아파트 330세대와 근린시설이 준공될 예정이다. 또 2015년 8월 까지는 아파트 230세대와 스포츠 시설 등 복지시설도 준공할 계획이어서 양북(면)지역을 발전시킬 새로운 경제부스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성원전 홍보실 관계자는, "신월성 직원사택의 조성이 마무리 되면 최소 2000여 명의 인구가 상주하게 된다고 내다봤다. 이로 인해 월성원전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명실 공히 지역민과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