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자녀 더갖기운동연합 안동시지부(지부장 송경희)는 9일 안동학가산 온천에서 '다둥이 가족 초청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네 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을 초청,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한자녀 더갖기운동연합 안동시지부 회원 30여명이 가족별 책임 안내자로 자원봉사에 나섰다.
안동에 거주하는 네 자녀 이상 가족은 35가구 200여명으로 이날 가족별 소개와 가족 자랑, 가족별 레크레이션, 마술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안동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과 건강보험료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제 지급,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자녀 가족들의 출산, 육아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파악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다둥이 가족간 상호 연락망을 구성하고 동호회도 결성해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갖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