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9일 발효된 호우주의보에 따라 우수기 재해 대책근무 기준에 의거 군청 및 읍‧면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의 평균 강우량은 169.5mm이며,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용암면이 201.0mm, 선남면 144.0mm를 기록했다. 장마비가 계속되면서 성주읍 경산리 이천변에 위치하고 있는 성밖 숲의 축대가 집중호우에 불어난 물로 인해 일부 유실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떡버들나무까지 유실될 수 있었으나, 김재국 건설안전과장외 직원 13명과 덤프트럭 5대, 굴삭기 2대를 긴급동원하여 깬돌등을 활용 유실된 제방을 다음날 새벽까지 신속히 응급복구를 완료해 더 이상의 제방 유실 피해를 막았다. 또 유철구 초전면장은 불어난 물에 범람 우려가 있던 대장1리 문덕교앞 봉칠소하천 제방 및 대장2리 도천마을옆 자양소하천 제방을 의용소방대원 30명을 긴급히 동원, 집중호우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밤늦게까지 P.P포대를 이용한 둑쌓기 작업을 시행해 수해를 예방하므로 지역주민들의 칭찬은 물론 주위의 귀감이 됐다. 또한 지난 10일 3시경에는 시간당 30mm의 쏟아진 집중폭우로 인해 선남면, 용암면지역의 비닐하우스 와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편창범 부군수 주재로 집중호우 대응 및 현장 점검을 위한 회의를 긴급히 소집해 양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 될 수 있는 크고 작은 시설물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태세를 완비했다. 한편 성주읍의 이모(성주읍,53세)씨는 “신속한 복구로 인해 성주군의 자랑인 떡버들나무 숲을 보호하는데 노력하는등 성주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장 행정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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