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독도영토학연구소(소장 최장근)는 지난해 제1회 를 개최해 독도영토론의 국제화를 추진해왔다. 오는 10월에는 제2회 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2005년 이래 매년 200여명의 수강생에게 교양강좌로 강좌를 개설해 대학생들에게 영토의식과 국가관을 고취시키는 독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08년 이래 매년 총서를 발행해왔다. 이번에 (저자: 최장근, 출판: 제이앤씨: 서울, 발행일; 2011년 6월 30일)을 간행하게 되었다. 총서4에서는 독도와 간도문제의 본질규명을 목적으로 동아시아영토분쟁의 패러다임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했다. 본서의 구성은 , , 로서 3부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는 동아시아영토분쟁의 발생요인을 분석하고 있다. 제2부는 간도문제를 사례로 동아시아 영토분쟁의 특수성을 분석하고 있다. 제3부는 동아시아영토분쟁 즉 한일 간의 독도, 한중간의 간도, 일중간의 센카쿠제도, 일러 간의 쿠릴열도 남방4도문제가 모두 제각기 성격이 다른 분쟁이어서 그 해결의 방법론에 있어서도 각각 달라야한다고 강조했다. 본서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정부가 간도 영토의 포기, 독도 영토의 수호라는 방침으로 영토문제를 처리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특히 간도문제는 역대정부의 간도정책 부재로 인해 간도 영토의 포기방침을 비판하고 있다. 독도문제는 선행연구의 역사적 법적 검토라는 틀을 탈피하여 영토학적 관점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독도문제의 본질을 고찰하였다. 독도문제는 보다 넓은 시각으로 보면 동아시아 영토문제라는 일정한 패러다임을 갖고 있어 다른 영토분쟁들과 같이 공통적 특징을 갖고 있다. 즉 근대에 들어와서 일본과 중국이 제국주의국가로서 주변국가의 영토를 침탈했고,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더불어 연합국이 이들 지역의 영토문제를 본질적으로 처리하지 않음으로써 오늘날과 같이 영토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독도영토문제의 해결에 있어서도 이러한 동아시아 영토분쟁의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그 해결방안이 모색되어야한다는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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