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일본 하네다간 직항노선 재추진 등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발벗고 나선다.
대구시는 12일 오후 3시 교통국 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항공사·CIQ(세관·출입국·검역) 등 대구지역 11개 항공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시가 오래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일본 하네다 직항노선이 지난 3월 성사단계에서 일본 대지진 참사로 취소된 바 있어 이에 대한 재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항공수요 창출과 탑승률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별 지원사항 발굴과 역할분담, 효율적 홍보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협조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2011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기간 중 대구∼인천 노선이 1일 최대 5편 증편 운항됨에 따라 항공기 정시운항과 안전운항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관별 사전점검에 나서는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그간 국제선 노선망 확충을 추진, 현재 모 국적항공사에서 일본과 태국 정기 노선 취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경 교통국장은 “이르면 올해 10월께 방콕노선, 내년 3월께는 하네다 노선 취항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대구국제공항 이용 홍보를 강화하고, 항공전문가는 물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는 등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