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치러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에 대구경북지역에는 시험을 거부하고 체험학습에 46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대구와 전교조경북 등에 따르면 대구에는 중학교 2학년생 7명이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그 외 초·중생 13명은 시험해당학년은 아니지만 체험행사에 동참했다.
경북에는 초등생 27명과 중등생 12명이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시험대상이 아닌 초등생 1명도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일제고사를 거부한 학생들은 경주 남산 역사문화 답사를 비롯해 고령 낙동강 생태학교 체험, 포항 실내스포츠 수영장, 안동 한지 및 하회탈춤 체험, 기타가정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편 대구교육청에서 시험을 치르는 대상은 초교 6학년 215교 3만1385명, 중학교 3학년 122교 3만5630명, 고교 2학년 91교 3만5358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초교 6학년 537교 3만252명, 중학교 3학년 290교 3만2693명, 고교 2학년 291교 3만1920명이 대상이다.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는 학업수준 확인과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단위로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