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과 상하이를 연결하는 중국 고속철도가 12일 전원 공급 중단으로 사흘 새 두 번째로 멈춰섰다.
중국 고속철도는 불과 2주일 전 개통됐었다. 중국은 지난 1일 중국 공산당 창건 9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고속철도 개통을 대대적으로 선전했었다.
중국 철도부는 이날 아침 동부 쑤저우(蘇州) 인근에서 고속철도에의 전원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열차가 멈춰섰다고 밝혔다.
베이징역의 한 관계자는 지난 10일의 고속철도 중단은 벼락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11편의 고속철도 운항이 긴급 복구로 인해 1시간 이상 지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