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은 지난 7일~10일 4일간 내린 평균 178.1㎜의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관수 2천192㏊ 매몰 12㏊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시설원예작물이 많은 고령과 성주지역은 수박 하우스 220동 11㏊와 참외 하우스 2만4300동 1610㏊가 집중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규용 장관은 긴급히 경북도를 방문해 고령군의 하미들과 성주군 독산들의 수박과 참외 재배단지 피해현장을 둘러봤다. 피해가 심한 고령군 우곡면 김진희 농가와 다산면 김춘자 농가를 방문해 호우 피해로 인한 상처를 위로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함께 현장을 방문한 공원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등과 함께 공동 대응해 피해복구를 앞당기기로 협의했다. 한편 도는 이번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피해 지역에 대하여 달관조사를 실시했다. 배수로 확보를 위한 응급조치와 함께 퇴수후 피해 농작물 이물질 제거 및 병해충 방제를 긴급히 지도했다. 또한 이번 호우 피해상황을 농식품부에 보고하고 향후 자연재해대책법 및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관련규정에 따라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가능한 모든 재해 복구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무, 배추 등 일반작물을 비롯해 참외, 수박 등 시설채소에 대한 대파대와 농약대 지원을 비롯, 생계지원 및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 감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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