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지난 12일 영주 철탄산 ~ 달본당지산 구간에 등산객 안전을 위한 119솔라표시등을 설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119솔라표시등은 주요 등산로에 설치돼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되고 별도의 건전지나 충전없이 어두어지면 자동으로 8시간 정도 점멸작동 하는 위치표시등으로 야간 산악 조난자가 표시등 불빛을 보고 표시등에 표기된 위치번호에 따라 119에 신고하면 구조대가 미리 작성된 지도에 따라 가장 빠르게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구조기구다.
영주소방서는 그동안 영주시와 협의해 현지답사를 거쳐 주요갈림길과 사고발생 위험지역에 설치장소를 선정했으며 1차로 새벽과 야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철탄산 ~ 성재 ~ 달본당지산 구간에 솔라등 10개를 설치하고 이용실태를 지켜본 다음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