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을 많이 팔기 위해서는 개인이 단체권을 구매해 어떤 용도로 사용하던지 관심이 없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장을 한 달 앞둔 시점에 단체입장권을 암표상들이 대량 단체권을 구매,엑스포에서는 암표상을 조장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타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 엑스포 행사장에서는 단체 입장권을 가지고 개인입장을 할 수 없는 것으로 방침이 되어 있으나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에서는 단체 입장권을 가지고 개인 입장을 할 수 있도록 방침이 정해 졌는것 으로 확인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표상들이 단체 입장권을 대량으로 구매해 행사기간 동안 개인에게 판매해 부당 이익을 취해 문화엑스포 행사를 취지가 무색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엑스포 관계자는 "도청이나 경주시에서 성공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문과 질책만 할뿐이지 적극적인 판매를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엑스포 직원들 동, 서로 뛰면서 팔아야 하는데 단체권이 암표상에 넘어 간다고 해도 통제, 확인할 만큼 인원과 시스템이 구성이 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많이 판매를 하지 않으면 상급기관에서 판매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천동 최 모 씨는 "경주 문화엑스포는 천년의 문화를 가진 문화강국의 위상을 세계 알리며, 대화합의 문화축제의 장이 되어야 하는데 암표상들이 들끓고 있다면 명품 축제 의상에 흠이 될 것 이라며 지금이라도 암포상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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