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11시께 자신이 경영하는 식당에 찾아온 동네 후배 C모(39세)와 술을 마시며 말다툼을 하다가 주방에 있던 식칼로 복부 등 4군데를 찔러 살해한 식당주인 J모(52세)씨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C씨는 곧바로 영천 영남대병원을 거쳐 대구 영남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오전 1시50분쯤 저혈당 쇼크로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C씨가 사망한 대구 영남대병원 의사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영천경찰은 범행 장소인 식당에서 J씨를 검거하면서 범행한 사용한 식칼 등을 압수했다. 사건 당시 현장에 같이 있었던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