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오는 24일 청송 얼음골에서 '2011 청송주왕산 드라이툴링대회'를 연다.
이번 드라이툴링 대회는 국내의 스포츠클라이밍선수 및 동호인들이 클라이밍의 새로운 장르인 드라이툴링 부문에 많은 인원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는 국내 최초로 청송얼음골에서 개최됐으며 빙벽등반 장비인 아이스바를 이용해 자연암벽을 등반하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2011 아이스클라이밍' 월드랭킹 1위를 차지한 월드챔피언 박희용선수와 월드랭킹 3위를 차지한 신윤선 선수가 참가한다.
이날 경기는 드라이툴링과 이벤트 경기 두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드라이툴링 부문은 탕건봉에서 떨어지는 미세한 안개비를 맞아가며 자연암벽과 난이도 인공구조물을 오르는 이색적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벤트 경기로는 안전로프를 착용하고 인공폭포수의 물줄기를 헤치며 올라가는 스릴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다.
출전자격은 빙벽등반 및 암벽등반 경험이 있는 남녀 16세이상 참가 가능하고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북산악연맹 홈페이지(http://www.kbkaf.or.kr/)에서 안내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아시아 최초로 개최해 향후 4년간 청송 얼음골에서 개최예정인 2011~2015 UIAA Ice Climbing World Cup대회와, 사계절 산악스포츠의 메카인 청송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8월28일에는 '2011청송주왕산 모터사이클종합챔피언쉽대회', 10월15일부터 2일간은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패러글라이딩대회', 10월23일은 '청송꿀맛사과 전국산악마라톤대회', 11월에는 '제8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조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