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시상식에서 안동시 김기덕씨의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이 대상을 차지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경북의 지역적, 문화적 특색을 살린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일반기념품분야와 창작아이디어분야로 나누어 총77명(일반기념품분야 46, 창작아이디어분야 31)이 참여해 지역대표성, 상품화가능성, 디자인 등을 겨뤘다. 대상에 선정된 안동시 김기덕(이브아트)씨가 하회마을의 주변풍경과 가택을 주제로 제작한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란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일반기념품분야 금상에는 자음과 모음을 서랍장으로 만들어 블록식으로 조합해 여러 가지 글자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안동시 권상희(예낭공방)의 '훈민정음 블록 서랍장'이 수상했다. 창작아이디어분야 금상에는 한국의 대표음식 중 하나인 안동 간고등어를 문화상품으로 제작, 한국을 대표하는 청자운문학을 고등어 문양과 접목한 경산시 이재옥(개인출품)의 '안동의 맛+멋'이 시상금 250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47점 (일반기념품분야 30, 창작아이디어분야 17)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은 오는15일까지 경북관광홍보관에서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입상한 수상작에 대한 특전으로 특선이상 수상자 30명에게는 오는 8월24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제14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해 전국의 우수 관광기념품들과 겨루게 된다. 또 전국대회 입선 이상 수상작에 대해서는 기념품 생산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관광기념품 생산장려금을 부문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충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본 대회 입상작은 경북관광홍보관에 상시 전시하는 한편 각종 행사 및 박람회는 물론 경북나드리를 통해 널리 홍보하고 관광기념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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