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구 중구 동문동에 개관한 ‘패션주얼리전문타운’이 주얼리 판매 뿐만 아니라 주얼리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실, 문화강좌, 놀이 공간 등을 가진 복합공간으로 변신한다. 전국 유일의 귀금속?주얼리 복합센터인 패션주얼전문타운은 지하 2층, 지상 8층의 건물로서 총 연면적 8천710㎡이며 1층 귀금속?주얼리 판매점, 2층 종합토탈패션, 혼수예물, 뷰티관련 업종이 자리하고 있다. 3층은 월별탄생석 전시, 보석연마과정 등을 전시하는 상설?기획전시관, 커플링, 나만의 장신구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4층에는 주얼리 제품 감정 및 성분분석을 지원하는 디자인 연구센터, 5~8층에는 귀금속?주얼리 제조공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 3층, 8층은 야외휴식공간, 보석전시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달부터 도심재생지원단에서 전담 운영하는 패션주얼리 전문타운은 앞으로 복합공간을 거듭나기 위해서 주얼리공모전 개최 및 수상작품전시, 주얼리 문화강좌, 주얼리분야 해설사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공예체험 실기강좌 개설 등을 개최한다. 또 전문타운내 교육장에서는 귀금속캐드 전문교육강좌를 개설하여 지역최고의 실습장을 조성하고, 관련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 배출함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신규 고용을 도모할 계획이며, 최신 주얼리 기계장비를 구비하여 디자인된 제품들을 24시간이내에 제품으로 출력하는 등 귀금속업계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3층 전시관에는 370여점의 엄선된 나석, 원석, 보석전시는 물론 작가초대전 등을 연중 운영하고, 귀금속?주얼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습득을 위한 각종 영상미디어 상영과 체험교실 운영으로 시민볼거리 제공과 패션주얼리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패션주얼리 전문타운을 전담 운영하는 관계자는 “2011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동성로, 약령시 등 지역관광 자원과 연결하여 국?내외 관광객, 바이어를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패션주얼리 전문타운 준공으로 전국 최초로 제조, 전시, 판매가 한곳에서 One-Stop으로 이루어져 내수시장인 혼수예물 중심에서 지식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지역브랜드 가치가 제고되어 수출증대해외바이어 유치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열악한 제조 및 판매여건에서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생산방식이 가능하며 귀금속?주얼리 산업클러스터(디자인센터, 기술공정혁신센터)를 통하여 디자인 개발 및 세련된 주얼리제품화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귀금속업계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집적화된 공장층은 재료 및 여러 사안 등에 대해 공동대처 함으로서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거래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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