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14일 올해 수출 쿼터의 두 배에 달하는 1만5738t의 희토류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공급량의 97%를 생산하고 있다. 희귀자원인 희토류는 전자와 방위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중국은 올해 들어 수출 쿼터를 절반 가까이 줄이고 비축 물량을 대폭 늘리는 등 '자원무기화'에 열을 올려왔다.
이에 따라 세계무역기구(WTO)는 지난주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제기한 중국의 수출 규정 위반 소송에서 중국 측에 개선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