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포항, 김천, 안동 3개 의료원에 총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시설기능보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의료원에 MRI 설치 등 최신 의료장비를 보강하고 김천의료원은 의사 숙소 등 부대시설을 보강하며 안동의료원은 수술실, 중환자실, 전문격리병동 등 본관리모델링을 한다. 도 관계자는 “지방의료원들은 최근 2~3년간 강도 높은 경영개선을 통해 안동의료원이 5년 연속 당기순익 흑자를 달성하고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던 김천의료원은 개원 이래 최초로 흑자로 전환한데 이어 포항의료원도 2009년 대비 12억원의 경영개선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 “이는 병원시설 현대화 등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원장 ’성과제 도입‘을 통한 책임 경영제 도입, 경북도의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 각 의료원의 자구적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향후 최근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해 차별화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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