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심혈을 기울인 국책사업의 무산됨에 따라 공직자들의 새로운 인식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대대적으로 결의를 다진다.
도는 18일 오전 10시 도청강당에서 도청 간부공무원 및 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혁신적 변화를 위한 공직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지역의 생존을 걸고 유치를 추진해온 대형 국책사업들이 무산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책임을 절감하고 새로운 변화가 요구됨을 인식하여 새로운 도약과 의식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고 도민을 위하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공직자의 정신을 재무장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당부와 결의문 채택에, 공무원 계층별 각 대표가 참석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정의 벽 깨뜨리기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 참석자 전원은 환골탈태가 쓰여 진 머리띠와 경북의 공직 혼을 새롭게 불태워 다시 태어나자는 조끼를 착용하여 이번 결의대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공직자들이 도민의 바램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과 비전, 사명감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우리가 바꿔야 할 것 들과 우리의 사고를 가로막고 있는 벽을 허물자는 취지에서 행정의 벽을 깨뜨린다.
참석자들은 “내가 변해야 조직이 변하고 경북이 변하면 나라가 변한다는 각오로 정신을 재무장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여 경북정체성 확립에 앞장설 것”을 결의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등 사회전반에 변화와 자성운동을 확산하여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지방발전을 위해 다함께 매진하는 계기로 삼아나가기로 했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