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대지진과 쓰나미로 크게 침체된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자국 영공을 더 개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카오 데일리 타임즈는 18일 마카오시민항공당국(AACM)을 인용해 지난주 일본 측 대표와 마카오 당국자들이 만나 양국 사이에 협의된 항공 협정 의사록을 새로 갱신했다고 보도했다. AACM는 "일본은 마카오 항공사가 도쿄를 제외한 일본 전역을 비행할 수 있는 '이원권'에 대해 승인했다"며 "새로운 의사록은 항공사가 항공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양국의 새로운 합의에 따르면 내년부터 마카오 항공은 마카오-일본 직항노선을 주 7차례 운행할 수 있다. 또 나리타 공항이 수용력을 확대하는 2013년부터는 이러한 규제가 모두 철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국은 2009년에 의사록을 통해 마카오 항공의 나리타 공항 이용을 주 3회로 제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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