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은 포철동초 축구부(U-13)가 호주 캉가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캉카컵은 지난 1991년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유소년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10일부터 15일까지 호주 캔버라 일원에서 열렸으며 호주 및 뉴질랜드, 터키, 크로아티아, 필리핀, 한국 등 6개국 30개 팀이 참가했다. 포철동초는 이번 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해 예선 리그전에서 호주 강가린FC에 5-0 승, 뉴질랜드 래드북FC를 14-0, 호주 모나로FC를 8-0으로 이겼으며 8강전에서 호주 시드니FC를 5-0, 준결승에서 필리핀 U-13 대표팀을 4-1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 포철동초는 터키 대표로 출전한 빅토리아FC와의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철동초 축구부는 창단 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만끽했으며 백성헌 선수(6년)는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포철동초 축구부는 지난 5월에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승한데 이어 이번에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명실상부한 축구 명문가임을 확인했다. 김성진 감독은 “처음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국제대회 처녀 출전이라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참 성장하는 어린 선수들의 국제적인 감각이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원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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