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겨울과 올해 봄사이 한파와 저온으로 인한 사과, 포도, 자두, 복숭아 등 과수나무의 고사 및 꽃눈 저온피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농림수산식품부에 농업재해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농어업재해대책심의회에서 농업재해로 최종 인정돼 피해농가에 대한 108억원의 정부지원이 확정됐다. 또 재난복구비와는 별도로 연리 3%의 특별융자금을 고사 농가기준 품목별 경영비(포도 1천814천원)의 250%수준으로 지원함으로서 피해농가의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경상북도의 과수 저온피해 면적은 9천574ha로 도내전체 과수 재배면적 4만7천745ha의 약 20%정도이고 총 피해면적 중 사과 결실불량이 5천544ha, 포도 고사 등이 2천843ha로 피해가 매우 많았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5월 과수 저온피해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정밀조사와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부에 강력히 건의 한 결과 국비지원이 최종 확정된 것.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이번 과수 저온피해는 과수 전 분야에 대하여 발생된 만큼 과수농가의 시름이 깊은 것을 감안 하여 재난지원금을 8월중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여 농가경영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박 국장은 “농업재해 피해는 재난지원금으로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현재 시행중에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많이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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