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소장 박호서)는 20일 박윤자, 권인식 교정위원 주선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로부터 생수 500ml 5천600병을 기증받아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하여 수용자 취사장 냉장고에 얼려 혹서기에 매일 전수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얼음생수 지급은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원만한 수용생활을 도모하고 무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교정사고 예방과 수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이용태 본부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얼음생수가 시원한 폭포수 같은 사랑으로 다가가 혹서기 수용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호서 경주교도소장은 “혹서기에 수용자들의 건강관리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얼음생수를 지원해 준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건강증진과 원만한 수용생활을 위한 다양한 수용자 처우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