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0일 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구제역 3차 정기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삼복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실시한 이번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은 지난 1월 17일 1차 접종과 2월 17일 2차 접종에 이어 5개월 여만에 3차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문경시는 이번 3차 정기 예방접종에 1일 공무원 202명, 공수의 9명 문경축산업협동조합의 이력제 관리요원 9명 등 연인원 660명을 동원해 한우 3만2565두에 대한 예방 접종을 마쳤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일제 예방 접종에서 만삭의 임신한 소와 다른 질병을 앓고 있는 소는 제외해 부작용을 최소화 했으며 미접종 소들은 젖소(31가구 1682두) 농가와 함께 8월 수시 접종시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 4차 정기 예방접종은 올 12월말경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혹한기와 혹서기를 피해 5~6개월 간격으로 주기적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할 계획이다. 서동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