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5일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올해 햇사과인 '아오리(쓰가루)'를 첫 출하했다. 올해 장마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5일정도 늦게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농협유통 등에 10㎏짜리 1500상자 15t을 출하했으며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오리 사과는 속살은 황백색으로 조직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아 맛이 좋고 전국적으로 문경, 상주 등에서 제일 먼저 출하된다. 한편 '아오리'의 첫 출하와 사과의 높은 가격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는 FTA 등 과수농가의 국제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에서 건립해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운영을 맡고 있는 시설이다. 최첨단 선별설비와 저온저장고 등 시설을 갖추고 2009년 2월 개장 이 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또 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과실 전문 농산물산지유통 센터 종합평가결과 사과부문 1위를 차지해 1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국내산 사과로는 처음 미국시장에 수출해 앞으로 대미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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