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 영남미술대전'에서 봉화 봉묵회 회원들과 지역도예 취미회원들이 대거 입상했다.
25일 봉화군에 따르면 영남미술협회 주최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봉화 봉묵회는 창립이후 역대 대회에서 가장 많은 입상자를 배출했다.
서예 부문에 봉화군 봉성면 거주 엄영진씨가 '이백의 시'를 한문 작품으로 출품해 오체상을 수상했다.
군청 소속 김익준씨의 '백거이의 시'와 군청 이문학씨, 상운면 거주 황형섭씨, 금동헌씨가 한문 작품으로 특선을 각각 수상했으며 봉화읍 거주 박찬도씨 등 7명이 입선했다.
문인화 부문은 군 소천면 거주 박추희씨가 '석란'이라는 작품으로 춘양면 거주 윤선자씨와 특선을 차지했다.
또한 봉화여성회관 도예실에서 도공활동을 하고 있는 봉화읍 거주 백순복씨는 '특별한 만남'이라는 작품을 출품 공예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인하씨는 '돌 테이블'이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김명희씨의 '세월'과 마정선씨의 '천국의 계단'이 각각 특선을, 물야면 거주 김순섭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23여년간 지역에서 꾸준한 전통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화읍 거주 장경애씨와 봉성면 거주 홍춘희씨가 이 대전의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청의 이문학씨가 추천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봉화읍 거주 장경애씨는 85세의 고령임에도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