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교육과 새마을운동 벤치마킹을 위해 개발도상국 연수생들이 잇달아 포항을 방문하는 등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교육프로그램이 외국인 연수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르완다 및 네팔 농업공무원 12명이 포항을 방문해 기술교육을 받으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은 캐나다, 스위스, 필리핀 등 국제4-H 교환훈련생 4명이 농업기술교육과 함께 국제불빛축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아프가니스탄 농업부 공무원 20명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기계면 친환경미곡종합처리장 등을 방문 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33회 23국, 387명의 외국인 연수생들이 농업기술 및 새마을운동 교육을 위해 포항을 다녀갔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 및 개발도상국, 선진국 등 다양한 국적의 연수생들이 포항을 방문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친환경농업현장을 둘러보며 교육에 열을 올렸다.
연수생들은 외교통상부, KOICA 및 농업진흥청 국제기술협력센터를 통해 포항을 방문하며 포항시농업기술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는 반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어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연수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