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임 국가주석으로 25일 오후 쯔엉 떤 상(62) 공산당 중앙서기국 상임위원장이 선출됐다.
베트남 제13대 국회는 이날 표결을 통해 쯔엉 떤 상 위원장을 새로운 국가주석으로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서는 베트남 공산당(CPV) 중앙위원회 회원 496명 가운데 97.4%가 쯔엉 떤 상 위원장을 지지했다.
쯔엉 떤 상 내정자는 "나는 호치민(胡志明) 전 대통령을 연구해 나의 도덕성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정부와 협력해 2015년까지 국가 산업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쯔엉 떤 상은 1949년 남부 롱안 성 지역의 득 호아 거리에서 태어났다. 정계에는 1991년 제7대 공산당 중앙위원회 의원으로 발을 들여 올해 1월 상무위원장 자리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