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보건소는 지난 24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의료의 접근성이 낮고,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끼는 이주노동자 및 그 가족을 상대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팀과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역사 1인, 자원봉사 2인으로 안내팀을 구성해 44명에게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간기능 검사, 에이즈, 매독검사 외 4종의 병리검사를 실시했으며, 진료는 무료진료소의 의료팀원인 이정한 의사가 맡았다.
그리고 이날 참석한 모든 이주노동자에게 전염병예방 홍보용 부채를 배부했다.
이주노동자를 위한 이번 건강검진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매분기별 넷째 주 일요일에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경산시보건소는 평소에도 외국인을 위한 진료, 구강검진, 결핵, 에이즈, 출산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