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중인 강정보와 달성보를 중심으로 총 40km에 이르는 2개의 녹색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최근 웰빙수요의 증가와 주5일 근무제 정착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마을탐방 중심으로 여행문화가 변화하고 있어, 이에 맞춰 낙동강과 역사·문화 유적지를 연결하는 친환경녹색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초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공모를 시행해 유일하게 달성군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25억중 국비12억 5000만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낙동강과 연계한 수변공간활용 및 명상·사색을 위한 녹색길조성사업은 육신사, 삼가헌, 하목정 등의 달성문화유산과 강정보, 달성보를 연결하는 도보길로 마을과 마을, 자연과 인간을 연결시키고 달성의 역사와 낙동강변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달성보와 강정보가 완공되는 10월이면 달성군의 명품보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보길로 대구의 자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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